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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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입, 공작산 생태숲에서

작성 : 최 열 조회 : 1,119 등록일: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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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부터 달랐습니다.
입구부터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이 만영 숲해설가님.

골짜기를 타고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과
무덥고 지리한 여름을 이겨내고 단풍의 계절을 준비하는 짙고 깊은 숲은
금시 정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성스러운 손길로 잘 조성된 생태공원과 원시의 전설을 아우르는 숲은
오랜 친구처럼 일행을 맞아주더군요.

숲은 골짜기를 따라 조금씩 속살을 드러내며
이만영 해설가님의 감칠맛 나는 해설과 어우러지더니
어느새 나도 일행도 자연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나무잎새마다 산야초마다 주저리 주저리 열린 이야기 이야기들은
마음의 양식이 되고 힐링이되고...

올 가을 단풍철에는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오리라 마음 다지며
아쉬운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그만한 경력이면 지겨울만도 한데
내색한번 없이 먼 코스를 끝까지 함께 해주신 이만영 해설가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또 만나요~~~